데드셀이란 게임의 DLC 로 악마성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게임을 구입하려고하는데 돈이 부족해서 ( 난 아내에게 용돈을 받는 대한민국의 지극히 정상적이고 착한 남편이다;;; ) 숨겨놓았던 비상금을 입금하려고 하는데, 은행을 가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라 동네에 ATM 기기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지도검색을 해보니 가까운 곳에 농협 은행이 있었다.
농협 통장은 없는데 어떻게하나 고민하다보니 문득 카카오뱅크가 떠올라서 알아보니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란다.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면서도 ATM 기로 입금은 처음이라 수수료가 무료라는 말이 무척 반갑게 들렸다.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서 ATM 기기에 입금을 했는데, 음? 전표에 수수료가 1,000원이 찍혔다.
수수료 무료라더니만, 내 아까운 용돈 1,000원이 날라갔네하는 찰나에 스마트폰으로 울리는 카뱅 입금 알림에 보니 수수료 없이 입금되었다.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입금전표에만 수수료가 찍히고 실제 입금되는 돈은 입금한 금액 그대로 입금된다고 한다.
카카오뱅크 공지글 -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기간 연장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