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왔던 반응형(레스폰시브) 디자인을 적용했다.
웹페이지 작업을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데스크톱 화면을 먼저 완성한 다음에 모바일 화면에 맞춰 레스폰시브 작업을 하게 된다.
레스폰시브 작업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상당히 귀찮고 신경 쓸 부분이 많은 작업이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내 블로그인데도, 레스폰시브 작업하기가 어찌 그리 귀찮은지... ^^
이 블로그 페이지는 PC 화면에서는 마우스로 스크롤 할 때 위아래로 움직이지 않게 구현하고, 모바일에서는 터치로 움직일 때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그래야 리로드를 할 수 있을테니^^) 구현한 덕에 보이지도 않는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그래도, 하고 나니 시원~하긴 하다^^
이제 다음 작업으로는 다크모드인데... 추가하게 되면, 한 번 더 글을 써야겠다.
문득,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는 건 먼 미래의 나에게 나름 멋진 것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